'데드풀 2' 라이언 레이놀즈, 5월 1일 내한
영화 '데드풀 2'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5월 내한한다.
19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데드풀 2'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5월 1일 '데드풀2' 홍보를 위해 한국 땅을 밟는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서 국내 언론,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 '데드풀'(2016)은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최종 관객수 331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블 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매력 터지는 캐릭터 '데드풀'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원작 코믹스의 열렬한 팬일 뿐만 아니라 국적부터 나이, 키, 몸무게 등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데드풀=라이언 레놀즈'라는 수식어를 완성했다.
'데드풀'을 통해 인생 연기를 선보인 그는 히어로 영화로는 최초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작품에선 주연뿐 아니라 공동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SNS를 통해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해왔다.
가수 현아와 데드풀의 특별 화보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해하는 모습부터 '건배! 데드풀 대박♥ 한국만세'라는 한글 문구와 함께 소주병을 들고 있는 데드풀의 모습 등을 SNS에 게시하며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데드풀 2'는 5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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