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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임재범의 '고해' 유명해진 건 내 덕분" 발언 이유는?


입력 2018.04.26 00:16 수정 2018.04.26 19:13        박창진 기자
ⓒJTBC 사진자료

배우 온주완이 1년 만에 라디오 프로그램인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온주완이은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1위 ‘고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 날 MC 김성주 안정환은 온주완이 본인 스스로 “임재범의 노래 ‘고해’가 유명해진 건 나 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 사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온주완은 “1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가 ‘고해’를 부른 후 노래가 유명세를 탔다”며, 사실을 알고 있을 원곡가수 임재범에게 본인의 기여여부를 확실히 판단해 달라는 진상규명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MC들의 노래 요청에 온주완은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이 날 노래 뿐만 아니라 춤과 손가락 푸쉬업 등의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여심저격수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해 5월부터 '온주완의 뮤직쇼'를 진행해왔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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