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측, 구원파 관련 디스패치 보도에 "기사 접했다"
가수 박진영 측이 디스패치의 구원파 전도 집회 참석 보도와 관련해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2일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최근 서울 역삼동에서 진행된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며 사진과 육성이 담긴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특히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참석했다. 그는 테이블과 의자 등을 옮기는 등 집회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한편, 박진영은 2014년에도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은 바 있다. 박진영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이기 때문이다.
당시 박진영은 자신은 종교가 없다며 관련설을 부인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