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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불륜 연기 당시 발언 화제 "나이가 어려서..."


입력 2018.05.10 00:09 수정 2018.05.10 18:44        임성빈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율희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불륜 연기에 도전해 화제다.

2014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서는 '걸그룹 버블슈트 챔피언전' 편이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걸그룹 멤버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드라마 장면을 재현했다.

특히 레드벨벳 슬기와 라붐의 율희는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조강지처와 불륜녀의 만남을 연기했다.

슬기는 “감히 내 남편을 뺐어? 너 몇 살이야?”라고 말하자 율희가 이어 “고등학생 2학년입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9월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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