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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아크릴판 속에 칼날을 숨겨 받은 적이 있다" 남자 아이돌 때문에?


입력 2018.05.14 00:07 수정 2018.05.14 11:48        박창진 기자
ⓒ방송 캡처

'미우새'에 출연한 정려원이 화제인 가운데 정려원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한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려원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전에 가수 생활 했을 때도 예능 정말 못 하겠더라. 너무 떨리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려원은 "우리는 신인그룹이라 팬이 별로 없었다. 응원을 해도 별로 티가 안 나고 야유를 받으면 그게 그렇게 크게 들리더라"고 전했다.

정려원은 "1위 후보 남자 아이돌과 악수를 했다는 이유로 아크릴판 속에 칼날을 숨겨 받은 적이 있다"며 "화장품 상자를 받았는데 열었던 흔적이 있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아세톤, 식초 냄새가 나더라. 그때는 어린 마음에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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