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상대역도 궁금하게 만드는 그녀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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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기대작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8일 다수의 언론매체는 송혜교가 기대작 드라마에 출연 소식을 대거 보도했다. 또한 송혜교와 함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가 상대역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2000년대 초반 '가을동화'를 비롯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만에 출연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물론 역시 3년만의 출연작 '태양의 후예'는 아시아를 뒤흔든 히트작이 됐다.

송혜교의 차기작 드라마는 완벽하게 보이는 여자와 평범하게 보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최근 화제작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뒤를 이을 현대 사회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누리꾼은 "송혜교는 어떤 남자 배우와 연기를 해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며, 상대 남자 배우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에는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을 연상시키는 알파걸과 훈남의 조합을 그린 작품들이 기대를 얻는만큼 이번 송혜교의 연기도 주목할만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