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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 "오피스룩 위해 다이어트"


입력 2018.05.30 16:28 수정 2018.05.30 16:28        이한철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드라마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박민영(32)이 tvN 새 수목 미니시리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오피스룩에 맡는 핏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전했다. 박민영은 "촬영장ㅇ 너무 즐겁더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다 갖춘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이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박민영은 극 중 박서준, 이태환과 호흡을 맞춘다.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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