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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제3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 개최


입력 2018.05.31 13:31 수정 2018.05.31 13:31        이나영 기자
31일 농협은행 신관에서 열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혁신리더에게 임명패를 수여하고 있다.ⓒ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31일 농협은행 신관에서 농협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 처음 도입해 매년 각 자회사별 우수인재 20명을 심층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혁신리더로 선발하고 있다.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농협금융의 싱크탱크(Think Tank)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불필요한 형식과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내 주변의 작은 것부터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혁신부터 추구하되, 농협금융 혁신의 중심에는 농업인과 고객이 늘 존재해야 한다"며 "조직은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뜻이 있는 사람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리더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협금융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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