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미국 4번째 매장 ‘뉴욕점’ 오픈

최승근 기자

입력 2018.06.05 15:06  수정 2018.06.05 15:06

중동, 몽골 등 진출 계획...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도약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오른쪽)가 미국 뉴욕점을 방문해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죽이야기

죽이야기는 지난 1일 해외 42번째 매장이자 미국 내 4번째 매장인 미국 뉴욕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죽이야기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각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06년 중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2011년 미국, 2013년 일본 등 해외 매장을 차츰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뉴욕에 오픈한 뉴욕점은 해외 매장으로는 42번째 매장이며, 미국 내에서는 워싱턴 D.C 애난데일점, 버지니아점, 메릴랜드점에 이어 4번째 매장이다.

죽이야기는 그 동안 한식 프랜차이즈가 흔히 선보이던 퓨전 한식 메뉴의 방식이 아닌 ‘죽’ 고유의 맛을 살리는 정통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매장 오픈 이후에는 해외 매장에서도 대표 메뉴인 죽, 볶음밥 등은 100% 국내 레시피와 동일하게 만들어 선보였다. 다만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해 떡볶이, 돈가스, 북엇국, 김치찌개 등 메뉴를 추가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미국 1호점인 애난데일점의 운영 중인 이성용 가맹점주는 “매장 운영 초창기에는 한식을 찾는 우리나라 여행객과 이 지역 교민들이 주요 고객이었지만 한류 등의 영향으로 지금은 현지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애난데일점의 경우 현지화된 메뉴보다 불낙죽 등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린 메뉴가 오히려 인기”이라고 말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정통 방식의 죽 메뉴가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대표 도시인 뉴욕점까지 오픈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해외에서도 우리 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죽 고유의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메뉴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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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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