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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전 중계 시청률…이영표, 또 웃었다


입력 2018.06.24 08:13 수정 2018.06.24 08:15        부수정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경기 중계에서 KBS 이영표가 웃었다.ⓒKBS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 경기 중계에서 KBS 이영표가 웃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 경기 중계에서 KBS가 13.4%(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3사 중 1위에 올랐다. MBC는 11.5%, SBS는 9.5%를 각각 나타냈다.

이영표 이광용 콤비를 내세운 KBS는 지난 스웨덴전 중계에서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수도권 전 연령층 기준에서도 KBS가 12.7%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20~49세 연령층 시청자 대상으로 MBC는 8.3%로 1위를 차지했다. KBS는 5.8%, SBS는 5.5%를 기록했다.

이날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의 골에도 2대 1로 패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독일전을 앞두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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