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톰 크루즈 "우아한 한국 문화 존경"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기자간담회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들고 한국 땅을 밟았다.
1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톰 크루즈는 "내한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어제 공항에서 만난 분들이 환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무려 9번째 내한인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릴 만큼 국내 팬들에게 친근하다.
톰 크루즈는 "우아하고, 뛰어난 한국 문화를 존경한다"며 "한국에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거 같다. 동료들과 같이 와서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7월 2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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