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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07.26 15:09 수정 2018.07.26 15:21        이홍석 기자

내달 15일까지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

폭립 등 바비큐 메뉴 5종 선봬...댄스 콘테스트와 키즈올림픽 진행

캐리비안베이가 내달 15일까지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삼성물산
내달 15일까지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
폭립 등 바비큐 메뉴 5종 선봬...댄스 콘테스트와 키즈올림픽 이벤트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바비큐와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0일 시작돼 내달 15일까지 총 27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폭립·씨푸드·터키레그 등 바비큐 메뉴 5종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이번 행사의 컨셉은 '메가'급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바비큐로 지난해보다 올해 행사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스모키한 바비큐 향이 가득한 치킨구이부터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씨푸드꼬치, 터키레그와 점보갈릭닭다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까지 다양한 메가 사이즈 바비큐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캐리비안베이는 "모든 바비큐 메뉴들은 이번 푸드 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다"며 "자몽, 적양파, 파프리카 등 지중해풍의 식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으로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 에딩거를 선보이고 캐리비안 베이와 잘 어울리는 서핑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푸드 축제는 메가스톰과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과 야외 파도풀 옆 라꼬스타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1일과 22일에는 PIC 리조트와 함께 하는 댄스 콘테스트와 키즈 올림픽, 서핑라이드 챌린지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들도 진행했다.

또 이틀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진행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 누구나 관람석에서 무료로 자동차 경주를 즐겼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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