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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수출


입력 2018.07.26 17:47 수정 2018.07.26 17:48        손현진 기자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퇴행성 디스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2억1815만달러(약 2400억원)다. 이 중 계약금 65만달러(약 7억원)를 먼저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은 개발, 허가 등 요건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계약특허의 최종 만료일 또는 최초 상용 매출일로부터 10년 중 가장 늦게 도달하는 시점까지다.

스파인바이오파마는 'YH14618'에 대한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허가 및 판권을 보유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향후 매출 발생시 추가 수수료를 받게 된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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