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의 플레이는 프로연맹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1,851표(78.1%)를 득표했다. 홍철과 함께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를 두고 경쟁했던 같은 팀의 심동운은 519(21.9%)를 받으며 치열한 집안 싸움을 펼쳤다.
올 시즌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함께 손을 잡고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한 명을 뽑아 시상하는 이벤트다. 프로연맹은 매 달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하여 연맹 공식 SNS채널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 더 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은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이 달의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가 주어진다.
한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로연맹이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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