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유감”...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청구에도 자신감 여전?

문지훈 기자

입력 2018.08.16 11:00  수정 2018.08.16 11:01
ⓒSBS뉴스캡처
소환조사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보이던 김경수 경기도지사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대단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보였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 15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SNS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김경수 지사는 이번 특검 조사와 관련해 꾸준히 억울함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왔다. 그만큼 김경수 지사는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앞서 지난 9일 김경수 지사는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 앞에 도착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김경수 지사 출석 길 양옆으로 지지자들과 비판자들이 목소리를 높여가며 구호를 외쳤고, 김경수 지사는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김경수 지사는 "당당히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그 입장은 지금도 변함없다"며 "'정치 특검'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돼 주길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고 담담하게 말한 뒤 살짝 미소를 지었다.  

또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측에게 일본 총영사 자리를 제안했냐는 질문이 나오자 "제안한 적 없다"고 단호히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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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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