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사건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경찰에 출석한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씨가 오는 22일 오후 2시(예정) 경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6월26일 6·13지방선거 당시 제기됐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김부선씨와 김영환 바른미래당 도지사 후보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씨와 이 지사의 만남 여부 등 그 동안 제기돼 왔던 두 사람간의 관계 문제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