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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LG 시그니처’ 마케팅 진행


입력 2018.09.13 10:36 수정 2018.09.13 10:48        이홍석 기자

3년간 대회 후원...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

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디지털 영상 공동 제작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개최를 앞두고 설치한 LG시그니처 제품들을 행사 관계자들이 체험해보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개최를 앞두고 설치한 LG시그니처 제품들을 행사 관계자들이 체험해보고 있다.ⓒLG전자
3년간 대회 후원...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
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디지털 영상 공동 제작


LG전자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마케팅을 진행하며 브랜드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로 3년째 행사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이에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고 온라인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홀인원 선수의 사인이 담긴 공과 모자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를 주최한 에비앙과 협업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미슐랭 스타 셰프이자 에비앙 로열 호텔 수석 셰프인 패트리스 반더와 유럽 유명 셰프인 크리스토퍼 크렐, 후안 아르벨랴즈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활용해 와인과 어울리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영상에는 LG전자가 후원하는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완성된 요리를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적의 온도로 보관하던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도 담았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다. 170여개 국가에서 28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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