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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최종전서 1안타…타율 0.264로 마감


입력 2018.10.01 09:29 수정 2018.10.01 09:2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시애틀 원정서 3타수 1안타 기록

추신수. ⓒ 게티이미지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 1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018시즌을 타율 0.264(560타수 148안타), 21홈런, 62타점, 83득점, 6도루로 마감했다.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된 추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1-3으로 끌려가던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대주자 델리노 드실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텍사스는 1-3으로 패해 67승 95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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