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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고애신 만나 행복했다"


입력 2018.10.01 11:41 수정 2018.10.01 10:42        부수정 기자
배우 김태리가 tvN '미스터 션샤인'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태리가 tvN '미스터 션샤인'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김탤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이자 사대부 영애인 고애신 역을 맡았다. 김태리는 첫 드라마인데도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김태리는 1일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재미있게 보셨나요?!저도 재미있게 시청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고, 즐거운 점도 있었지만 행복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추억거리가 산더미 같이 쌓였는데 이렇게 드라마 24부작, 한 작품을 끝마치고 보내야 하다니 오묘한 기분이 오고 간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느낄 만큼 느끼시고, 즐겁게 감상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애신이라는 얼굴을 김태리라는 사람의 얼굴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좋은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 또 행복했다. 우리는 또 다른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차기작 검토와 함께 충분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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