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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입력 2018.10.02 11:31 수정 2018.10.02 11:42        이홍석 기자

탁월한 화질 구현하는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신제품

소니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신제품 'VPL-VW870ES'.ⓒ소니코리아
탁월한 화질 구현하는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신제품

소니코리아는 프로페셔널솔루션사업부가 차세대 4K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High Dynamic Range)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을 올 겨울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8월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선보였으며 ‘네이티브 4K SXRD’와 새로운 ‘4K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술을 탑재하여 뛰어난 화질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4K 모션플로우’ 기술은 프레임을 추가해 흔들림을 줄이고 밝기를 유지함으로써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기술로 더욱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스포츠 경기와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에 이상적이다.

또 섬세한 컬러 그라데이션을 구현하여 탁월한 HDR 이미지를 선사하고 입력 지연 감소(Input Lag Reduction) 모드를 갖춰 디스플레이 반응 속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미지의 모든 요소를 분석해 노이즈없이 향상된 선명도와 해상도를 제공하는 소니 고유의 기술인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도 적용됐다.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거실에서 홈 시네마 프로젝터로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몰입감 넘치는 4K 게임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VPL-VW270ES부터 프리미엄 VPL-VW870ES에 이르는 신제품 라인업의 탁월한 화질과 빠른 응답 속도를 통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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