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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8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8.10.12 10:35 수정 2018.10.12 10:37        이소희 기자

대상 ‘문경시 우리음식 연구회’ 등 총 12건 수상

대상 ‘문경시 우리음식 연구회’ 등 총 12건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이 12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제정된 시상식은 식생활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실천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본상의 경우 77개 팀의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을 선정했으며, 특별상의 경우 4개 지자체, 7개 기관, 728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지자체 1곳, 기관 2개, 도서 2권이 선정됐다.

대상은 ‘문경시 우리음식 연구회(대표 정창순)’가 차지했다. 향토음식 발굴·보급을 통한 식생활교육과 전통 식생활 계승을 위한 홍보활동·자료 보존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금상은 한상미 국공립 오포 능평 어린이집 원장이, 은상에는 백명주 방이초등학교 영양교사와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임미령)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상에는 김미경 상일중학교 영양사·배수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전양순 우리원식품 대표가, 자치단체상에는 김해시, 특별상에는 부산교육대학교·승곡녹색 농촌체험마을·내가 먹는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고? 저자 김종덕·조선셰프 서유구 저자 곽미경 등이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바른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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