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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국인 히말라야 원정대 5명 시신 발견", 트럼프 "사우디 언론인 암살의혹 진상규명", 文대통령, 유럽 순방길 올라 등


입력 2018.10.13 16:59 수정 2018.10.13 17:01        스팟뉴스팀

▲주네팔 대사관 "김창호 대장 등 한국인 원정대 5명 시신 발견"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원정 도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김창호 대장 등 한국인 등반가 5명의 시신을 13일(현지시간) 새벽 베이스캠프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사우디 언론인 암살의혹 진상규명…살만국왕과 통화할 것"

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으로 들어간 뒤 실종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의혹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진상 규명을 약속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와 AP통신 등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중간선거 유세 현장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는 매우 심각한 일이며 우리는 매우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文대통령, 유럽 순방길 올라…'김정은 초청장' 들고 교황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이탈리아·교황청·벨기에·덴마크 등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의 최대 관심은 오는 18일 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교황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뜻을 전할 예정이다. 교황이 "열렬히 환영하겠다"는 김 위원장의 초대에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美 6개주 휩쓴 초강력 허리케인, 최소 17명 사망·정전 130만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이 최소 17명을 사망자를 남기고 대서양 쪽으로 빠져나갔다고 미국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약 130만 건의 정전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신처를 찾은 사람도 모두 2만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허리케인 마이클은 12일 오전 버지니아 동부 해안을 통해 대서양으로 빠져나갔다.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 아파트 전세값보다 저렴…주거목적 수요자 증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세를 구하려는 1~2인 가구 세입자들이라면 오피스텔 구입을 고려해볼만하다. 수도권의 경우 오피스텔 매매가가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한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오피스텔의 주거기능까지 강화되고 있어, 주거목적의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눈높이 낮아진 증권주…저가 매수 타이밍?

증시급락으로 추풍낙엽 신세를 면치 못했던 증권주들이 다시 반등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증권주들은 코스피 지수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만큼 지난 이틀간 낙폭을 키웠다가 하루만에 다시 만회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12일 코스피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1.29%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메모리 가격 하락, 삼성전자 반도체 1위 수성 가능할까

올 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메모리 반도체 고점론이 제기되면서 현실화 여부와 함께 삼성전자가 유지해 오고 있는 전 세계 1위 반도체 기업 수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모리반도체는 올 4분기부터 가격 하락을 시작해 내년 초부터는 하락 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조사기관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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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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