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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합봉사단,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


입력 2018.10.20 10:00 수정 2018.10.19 16:42        김희정 기자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양천지소’서 무료급식 봉사활동·후원물품 전달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양천지소’서 무료급식 봉사활동·후원물품 전달

중기연합봉사단이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기연합봉사단은 20일 서울 양천구에서 무료급식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 지원 없이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소중한 밥상을 제공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양천지소’에서 실시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등 중기연합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랑나눔재단은 11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양천지소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랑나눔재단이사인 정용주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중기연합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현장중심 나눔활동 강화를 위해 중기연합봉사단 활동을 기존 연 4회에서 11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올해 9번째 봉사활동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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