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라이브'서 'QLED 8K' 화질 선봬

QLED 8K의 압도적 화질, 생생하게 체험

65형 이상 초대형 라인업 중심으로 '초대형·초고화질' 시대 주도

삼성전자 모델들이 7일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Q 라이브' 행사에서 'QLED 8K' TV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QLED 8K의 압도적 화질, 생생하게 체험
65형 이상 초대형 라인업 중심으로 '초대형·초고화질' 시대 주도

삼성전자가 ‘QLED 8K’ TV의 생생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큐라이브(Q LIVE)’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블로거·소비자·거래선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해 ‘QLED 8K’의 화질 시연과 기술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행사장을 ▲여행존 ▲다큐멘터리존 ▲스포츠존 ▲게임존 ▲엔터테인먼트존 등 총 5가지 종류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퀀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QLED 8K’의 현실감과 몰입감을 위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최대 4000nit 밝기를 기반으로 구현한 뛰어난 명암비와 색재현력, 최상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지원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또 별도 기술 시연 공간에서 QLED 8K의 AI 업스케일링에 대한 심화된 기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TV의 초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해 줄 해상도와 화질 기술이 중요해졌다”며 “올해를 8K 시장의 원년으로 삼아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