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기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저성장 시대, 중소기업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중기중앙회 로고 ⓒ중기중앙회

저성장 시대, 중소기업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가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중기중앙회와 중기학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저성장 시대의 중소기업 발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동윤 동아대학교수, 토모히로 세키 일본 동지사대교수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경제가 저성장으로 진입하는 시기에 경제·사회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마음껏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고 적기에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 지방분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기학회 중소기업연구원은 추계학술대회 일환으로 오는 13일 오후 4시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독일 중소기업 사례와 한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독일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 배경을 조명하는 ‘독일 중소기업 우수사례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