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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민정 "육아만 하다 2년 만에 복귀"


입력 2018.11.30 16:01 수정 2018.11.30 16:03        부수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SBS 새 주말극 '운명과 분노'로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SBS 새 주말극 '운명과 분노'로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운명과 분노'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은 "대본을 읽고 해보고 싶었던 진한 멜로와 정극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로맨틱 코미디에서 벗어나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내가 찾던 이야기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육아만 하다가 오랜만에 촬영해서 처음엔 피곤했는데, 점차 에너지가 생겨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작품을 선보이는 게 가장 의미 있고, 설레는 일이다. 다음이 궁금해지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욱, 이민정 주연의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정통 멜로를 다룬다.

12월 1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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