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피해인접지역 구내식당 운영 한시적 중단
임직원 4300여명에 피해 소상공인 업체 방문 독려
임직원 4300여명에 피해 소상공인 업체 방문 독려
KT가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망 장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내식당의 운영을 중단했다.
KT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광화문빌딩 동(East)·서(West) 및 혜화사옥의 구내식당 중·석식 지원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4300여명의 임직원에게 피해지역의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 임직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화문을 시작으로 서대문·충정로·이대·신촌 일대로 가는 셔틀버스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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