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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래코드, 서울 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8.12.13 10:02 수정 2018.12.13 10:02        손현진 기자

부스 전시와 함께 업사이클링 워크숍 ‘리테이블(Re;table)’ 눈길

코오롱FnC '래코드'의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업사이클링 워크숍 리테이블 모습. ⓒ코오롱FnC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디자인 주도기업으로 선정돼 참가한다.

래코드는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디자인 주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5일간 부스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함께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인 ‘리;테이블(Re;table)’을 진행한다.

리테이블은 래코드가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모두가 둘러앉아 함께 무언가를 같이 만들며 더 큰 즐거움과 가치를 얻자’는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웨터를 풀어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래코드를 총괄하는 한경애 코오롱FnC 본부장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래코드가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디자인주도기업이 된 것은 래코드의 디자인이 인정을 받은 자리이므로 뜻깊다”며 “간단한 아이디어를 통해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리테이블은 래코드만의 소통이자 경험을 통한 교육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래코드는 브랜드 론칭 때부터 다양한 리테이블 워크샵을 통해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을 알려오고 있다. 명동성당 나눔의 공간에서 주말마다 진행하는 나눔공방은 소비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누적 2800 여 명이 나눔공방을 체험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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