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10기 AMT 프로그램 졸업식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프로그램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MT 프로그램은 다임러 본사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해, 최고의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AMT 교육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약 17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한 뒤 평가를 통해 AMT 인증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QMT) 자격을 얻는다.
특히 독일에서 인증받은 3명의 AMT 전담 트레이너들이 자동차 기초 교육, 메르세데스-벤츠 특화 교육 및 최신 차량에 대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23명의 졸업생을 비롯해 다임러 본사 담당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의 서비스 매니저, 교육 담당자, 졸업생의 지도교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MT 10기 교육 보고, 인증서 전달, 교육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수한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AMT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서비스 품질 강화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들에게 교육과 역량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을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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