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쉐보레, 오토사이언스 캠프 후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


입력 2019.01.09 14:00 수정 2019.01.09 14:00        조인영 기자
ⓒ한국GM ⓒ한국GM

쉐보레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제 14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지난 6일부터 3박 4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동차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과학 원리와 첨단 기술이 결집된 자동차를 소재로 자율주행의 원리 및 실습, 전기차 구동원리 및 시승, 코딩 및 드론 교육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과학적 원리 등을 배웠다.

특히 캠프에선 4차 산업 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Coding)을 교육 프로그램에 새롭게 반영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전문 교사들의 지도 하에 코딩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로봇 코딩을 통한 미로 찾기, 코딩을 활용한 드론 제어 등 체험을 통해 코딩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곡초등학교 정유진(13세, 여)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가장 흥미 있었던 과제인 자율주행차의 원리를 체험하며,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해선 정교하고 복잡한 코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오토사이언스캠프 참가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