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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줄 모르는 맨유…아스날 상대 8연승


입력 2019.01.26 10:30 수정 2019.01.26 10:3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공식 경기 8연승째를 기록한 맨유. ⓒ 게티이미지

아스날 맨유 팩트리뷰

- 맨유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6승째를 따냈다. 2006-07시즌 아스날이 홈구장을 이전하고 맨유보다 원정승을 많이 따낸 팀은 없다.

- 맨유는 2014-15시즌 FA컵 8강서 아스날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맨유는 이듬해부터 이번 경기까지 FA컵 16경기를 치렀고, 이는 같은 기간 최다 경기 소화다.

- 맨유는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경기 8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 알렉시스 산체스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41번째 골을 터뜨렸다. 아스날에서 40골, 맨유 유니폼을 입고 1골이다.

- 맨유가 첫 득점을 올리고 두 번째 골을 터뜨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149초다.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FA컵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다. 그는 아스날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vs 에버턴), 유로파리그(vs 보르스클라 폴타바)서 데뷔할 때마다 득점한다.

- 로멜루 루카쿠는 최근 FA컵 15경기서 1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 오바메양은 금요일 경기서 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모든 요일에 득점을 기록했다.

- 제시 린가드는 아스날전 4호골을 기록했고, 특정 팀 상대 개인 최다골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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