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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니스톱, 매각 절차 중단


입력 2019.01.28 16:35 수정 2019.01.28 16:36        최승근 기자

일본 이온그룹이 한국미니스톱의 매각 절차를 결국 중단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일본 미니스톱 사장 등 이온그룹 관계자들은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찾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온그룹 관계자들은 매각 철회에 대한 본사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온그룹은 미니스톱 지분을 76.06%를 보유한 대주주다.

아울러 매각 입찰에 참가한 신세계, 글랜우드PE 등에게도 매각 절차 중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미니스톱은 지난해 11월 본입찰을 실시한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 달가량 연기해왔다. 입찰에 참여한 기업 중 세븐일레븐을 운영 중인 코리아세븐이 4000억원대 가격을 제시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매각 작업이 중단된 것이다.

미니스톱 매각 절차가 중단되면서 당분간 편의점 업계는 GS25와 CU의 2강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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