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1일부터 7개 제품 가격 인상...햇반 9% ↑
CJ제일제당이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오는 2월 21일부터 인상한다. 지난해 3월 햇반 가격을 7% 올린 지 1년 만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오는 2월 21일부터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주요 원·부재료와 가공비 등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햇반은 쌀값 상승이 주 인상 요인으로 평균 9%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쌀 생산량이 감소해 2018년 햅쌀 가격(2018년 10월~2019년 1월 평균)은 kg당 평균 2461원으로 전년 동기(1927원) 대비 27.7% 올랐다"며 "올해는 1월에 kg당 2469원으로 더 오르며 쌀값 고가격대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햇반컵반 가격도 쌀값 상승 영향으로 평균 6.8%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어묵과 맛살은 수산물 가격 인상으로 어묵은 평균 7.6%, 맛살은 평균 6.8% 인상한다. 액젓 역시 멸치, 까나리 등 원재료비가 계속 올라 평균 7% 인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류는 고추분, 소맥분, 밀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평균 7% 인상한다. 다시다는 멸치, 조개, 한우 등 원재료가 상승으로 평균 9%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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