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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우승 상금 500만 달러…한국은?


입력 2019.02.02 13:05 수정 2019.02.02 19:2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이번 대회부터 첫 상금 생겨

한국은 출전비만 수령

아시안컵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 게티이미지 아시안컵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 게티이미지

아시안컵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카타르는 1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카타르는 사상 첫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며 2022년 월드컵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AFC는 총 1480만 달러(약 166억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이 중 우승상금 500만 달러(약56억 원)는 카타르의 몫이 됐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일본은 300만 달러(34억 원)를 받았고, 4강 진출팀인 이란과 UAE는 각각 100만 달러(11억 원)씩 받았다.

하지만 8강 이하의 성적을 거둔 팀은 따로 성적에 대한 상금이 없다.

이에 8강서 카타르에 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24개국에 돌아가는 출전비 20만 달러(2억2000만원)만 받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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