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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입력 2019.02.14 19:15 수정 2019.02.14 19:15        박영국 기자

금호타이어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대진 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 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에서 30여년간 일하며 연구·영업·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라는 점에서 노조가 요구한 전문경영인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전 사장은 수석연구원과 한국생산본부장, 중국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9월 퇴사했다가 2017년 11월 김 전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생산기술 본부장을 맡다가 지난해 말 김 전 회장이 사퇴하자 직무대행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

▲ 1958년생(만60세) ▲1980년 전북대 화학공학과 졸업 ▲1983년 전북대 화학공학 석사과정 졸업 ▲1993년 AKRON University 고문자공학과 졸업 ▲2005년 전북대 화학공학 박사과정 졸업 ▲1984년 금호타이어 입사 ▲1984~1992년 연구1부문, 재료설계팀, 콤파운드팀, 연구3부문(사원~대리) ▲1992~2000년 접착그룹, 재료연구팀, 제품평가팀, O.E.개발팀 등(과장~차장) ▲2001~2003년 제품평가팀, 곡성제조2부(수석연구원 ~부장) ▲2004~2009년 곡성공장제조부문, 곡성공장, 광주공장(이사~상무) ▲2009~2012년 한국생산본부장(상무~전무) ▲2013~2014년 중국생산기술본부장(전무) ▲2017년 11월(재입사)~2018년 12월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 ▲2018년 12월~2019년 2월 생산기술본부장 겸 대표이사 직무대행(부사장) ▲2019년 2월~ 대표이사 겸 생산기술본부장(사장)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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