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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이제훈, 3.1절 100주년 기념식서 독립선언서 낭독


입력 2019.03.01 12:05 수정 2019.03.01 12:08        부수정 기자
배우 유지태와 이제훈이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방송 캡처 배우 유지태와 이제훈이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방송 캡처

배우 유지태와 이제훈이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100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리는 정부 중앙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국민 대표 33인과 여러 인사들이 함께했다.

유지태와 이제훈은 국민 대표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유지태는 10년 넘게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후원하는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이제훈은 위안부 할머니를 주제로 한 영화 '아이캔스피크'에서 주연을 맡았다.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신인 배우 윤주빈도 '심훈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게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 심훈 선생의 편지는 3.1운동으로 감옥에 갇힌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이 어머니께 쓴 편지다.

이날 '3·1 독립선언서' 낭독엔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러 국민들이 참여했다. 독립 유공자를 비롯한 각계각층 국민대표들이 한 구절씩 조선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를 나눠 읽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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