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머라이어 벨 남자친구도 가세 “거짓말이다”


입력 2019.03.21 10:46 수정 2019.03.21 10:46        스팟뉴스팀
로망 퐁사르, 임은수 저격. 로망 퐁사르 SNS 캡처 로망 퐁사르, 임은수 저격. 로망 퐁사르 SNS 캡처

머라이어 벨의 남자친구인 로망 퐁사르가 임은수에 대한 폭행은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출신 남자 피겨스케이터인 퐁사르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지금 무엇을 읽고 있는지 믿기지 않는다”며 “현장에 있던 관계자나 다른 선수들에게 전화해보라. 세계선수권에서 경쟁자를 망치려 거짓말을 한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머라이어 벨을 감싸는 것과 동시 임은수에 대한 저격글로 풀이된다.

한편, 임은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20일 “임은수가 일본 사이타마서 열린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연습 도중 미국 선수 벨에게 고의적인 행동으로 의심되는 스케이트 날 가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임은수가 연습을 마치고 링크 가장자리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을 때 벨이 뒤에서 다가와 스케이트를 신은 발로 임은수의 왼쪽 종아리를 찍고 지나갔다. 벨은 사고 직후 사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