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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편의 학교물 '아름다운 세상'…제2 SKY캐슬 될까


입력 2019.04.06 10:37 수정 2019.04.06 10:37        김명신 기자
'아름다운 세상'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려졌다. ⓒ JTBC

'아름다운 세상'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된 JTBC '아름다운 세상'은 시청률 2.178%(유료 플랫폼)로 스타트를 끊었다.

'아름다운 세상'은 앞서 흥행에 성공한 'SKY캐슬'과 비슷한 소재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과 성인 연기자들과 아역들의 주축, 학교폭력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등 또 다른 학교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학교 폭력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바탕으로, 무겁고 진지한 톤으로 차별점을 두고는 있지만 학교물이라는 점에서는 분명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과연 또 한 편의 화제작이 탄생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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