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고원희, 달라진 얼굴…누리꾼 성형설 제기

KBS2 '퍼퓸'에 출연한 배우 고원희가 성형설에 휩싸였다.ⓒKBS

KBS2 '퍼퓸'에 출연한 배우 고원희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고원희는 지난 3일 '퍼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고원희는 이전보다 다소 달라진 얼굴로 등장했고, 누리꾼들은 "내가 알던 고원희가 아니다"라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이 파괴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 이야기를 그린다.

고원희는 주인공 민예린 역을 맡았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 역시 고원희의 얼굴이 확연히 달라졌다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한편 '퍼퓸'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5.0%-6.4%를 기록, 월화극 1위에 올랐다. MBC '검법남녀2'는 3.7%-5.7%로 월화극 2위를 기록했으며,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1%-3.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