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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시진핑 방북 中과 협의…항구적 평화 기여"


입력 2019.06.18 01:00 수정 2019.06.18 05:53        이충재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8년 6월 중국 베이징에서 3차 북중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청와대는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 "이번 방문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협상의 조기 재개와 이를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부는 지난주부터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 추진 동향을 파악하고 예의주시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그간 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의 조기 실현을 위해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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