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고객에 '듀얼스크린' 7월 말까지 무상제공
판매 호조 힘입어 프로모션 한 달 연장
LG전자는 7월 말까지 자사 첫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LG V50 ThinQ(씽큐) 고객에게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을 무상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당초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했는데, 이를 한 달 연장한 것이다.
LG V50 씽큐가 5월 10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만대 정도 팔리면서 기대 이상의 판매 성적을 거둔 만큼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LG V50 씽큐 가격은 119만9000원이고 듀얼 스크린 별도 구매가는 2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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