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등장…김윤정·양재진 누구?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가 김윤정과 양재진이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들이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새 친구 두 명이 합류했다. 먼저 등장한 사람은 김윤정이었다.
김윤정은 10대 시절 배우로 활약했다. 한 이온 음료의 광고에 나오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오박사네 사람들', 'LA아리랑' 등에 출연했다. MBC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윤정은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어제 퇴근하고 오늘 새벽에 왔다. 월차를 쓰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다. 힐링하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새 친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었다. 여러 방송에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현재 병원에서 상담 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재진은 구본승과 뜻밖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과거 드라마 '종합병원' 촬영할 때 의대 식당에서 만났다"고 했고, 이에 구본승은 "같은 병원 출신"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방송은 1부 시청률 5.6%(전국 기준)·2부 8.6%·3부 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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