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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수목극 1위 했지만…도토리 키재기 경쟁


입력 2019.07.18 08:59 수정 2019.07.18 09:01        부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닥터 탐정' 동시 출격

각기 다른 소재·장르…비슷한 시청률

지상파 3사 새 수목극이 17일 동시에 출격한 가운데 KBS2 '저스티스'가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 탐정'을 제치고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KBS 지상파 3사 새 수목극이 17일 동시에 출격한 가운데 KBS2 '저스티스'가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 탐정'을 제치고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KBS

지상파 3사 새 수목극이 17일 동시에 출격한 가운데 KBS2 '저스티스'가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 탐정'을 제치고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저스티스'는 1회 6.1%, 2회 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1회 4.0%, 2회 6.0%를 나타내며 2위로 출발했다. '저스티스'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탐정'은 1회 4.6%, 2회 5.7%를 나타내며 3위를 기록했다.

오후 11시대 방송한 OCN '미스터 기간제'는 1.8%(유료가구기준)로 출발했다.

'저스티스'가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으나, 세 드라마 모두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며 출발해 향후 수목극 대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세 드라마는 소재와 장르가 모두 제각각이라 시청자층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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