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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10분어택’, 10분 12만개 판매로 최단시간 최다판매 기록 경신


입력 2019.08.01 10:20 수정 2019.08.01 10:20        최승근 기자
ⓒ티몬

티몬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진행된 ‘10분어택’에서 ‘싹보리미숫가루(20g)’ 1포 상품을 12만311개 판매해 티몬 최단시간 내 최다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10분어택 판매 기록은 1분당 약 1만2000개를 판매한 셈이다. 10분어택은 지난 7월 5일, 10분동안 자두(개당 100원) 상품을 10만500개 판매해 국내 이커머스몰 사상 최단시간 내 최다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 판매를 통해 자체적으로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특가상품을 10분간 깜짝 판매하는 업계 최초의 ‘분’단위 타임매장이다. 6월20일 처음 론칭한 이후, 6월25일 전복(개당 500원) 7만개, 7월5일 자두(개당 100원) 10만개에 이어 이번 12만개 신기록까지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짧은 시간 동안만 노출시켜 판매 집중도를 높인 덕에, 폭발적인 판매 성과를 올리며 티몬 타임커머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티몬은 이 같은 10분어택의 성과에 힘입어 각종 타임커머스 매장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1일은 티몬의 월간 최대 규모의 타임매장인 ‘퍼스트데이’가 진행되는 날이다. ▲북경 4일 패키지(400매) 9만9000원 ▲폴로키즈 티셔츠 7900원 ▲삼성 T5외장하드(250GB, 10개) 4만9900원을 비롯한 1700여개의 특가상품을 포함해 단돈 1원에 구매할 수 있는 1원딜, 최대 8만원을 할인해주는 퍼스트데이 쿠폰, 첫 구매 고객에게 지급하는 50% 페이백 적립금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2일에는 ‘리워드데이(매월 2일)X무료배송데이(매주 금요일)’가 기다리고 있다. 2일 하룻동안 ‘리워드데이X무료배송데이’의 650여개 특가딜을 비롯해 1212타임, 10분어택 등의 타임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참여권을 증정한다.

총 구매액이 2만원 이상이면 1회, 5만원 이상은 2회, 10만원 이상은 3회 참여할 수 있다. 룰렛이벤트는 8월20일부터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진원 티몬 대표(CEO)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에 10분어택이 또 한번 파격적인 기록을 세웠다”며 “티몬은 10분어택을 비롯해 많은 타임매장들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또 새로운 매장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중이다. 언제 티몬에 접속하더라도 놀랄만한 특가와 즐거움을 항상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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