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측 "친한 동료일뿐, 열애설 사실 아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 측이 6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오전 인터넷 매체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알게 된 후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 트와이스 지효와 가수 강다니엘이 연인 사이를 인정한 이후 연이어 트와이스 멤버의 열애설이 나와 사실 관심이 쏠렸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해당 보도는)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당시부터 모모의 팬을 자처했다. 모모는 김희철-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김희철은 최근 JTBC '아는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모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4월 7집 미니앨범 'FANCY YOU(팬시 유)'를 통해 국내 활동을 펼친 후 해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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