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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 주연…로맨스 호흡


입력 2019.08.07 16:58 수정 2019.08.07 16:58        부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이 MBC '하자있는 인간들'의 주연으로 나선다.ⓒMBC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이 MBC '하자있는 인간들'의 주연으로 나선다.

7일 드라마 측에 따르면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내용의 로맨스 드라마.

오연서는 극 중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 역을 맡았다.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어 꽃미남이라면 질색하게 된 인물.

안재현은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외모 집착남 이강우로 분한다. 흠잡을 곳 없는 외모로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남들은 모르는 비밀스러운 과거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인물.

연출은 2017년 SBS '엽기적인 그녀'로 오연서와 호흡을 맞춘 오진석 PD가 맡는다.

11월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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