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20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홍보관 ‘넥스테이지(NEXTAGE)’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NEXTAGE는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란 콘셉트의 에너지 홍보‧교육‧문화의 복합공간이다. 새로운 에너지 문화를 창조‧공유하고 ‘행복한 미래에너지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에너지 스테이지 ▲KEA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 등 3가지 테마공간으로 꾸며졌다.
에너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에너지 문화 콘테츠를 공유하고,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너지 복합 문화 공간이다.
또 KEA스테이지는 공단의 연혁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오픈 스테이지는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방문객에게 에너지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에너지문화 체험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에너지 교육, 야외공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NEXTAGE 홍보관은 앞으로 공단을 대표하는 명소로서 행복한 미래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에너지 관련 교육‧홍보 등 에너지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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