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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지로나 떠나 독일 2부 다름슈타트 이적


입력 2019.08.30 09:04 수정 2019.08.30 09:0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3년 계약 체결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2)가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로 이적한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2)가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로 이적한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2)가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로 이적한다.

30일(한국시각) 축구계에 따르면 백승호는 스페인 지로나FC를 떠나 다름슈타트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공식 입단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8월 스페인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의 유스팀인 바르셀로나B를 떠나 지로나와 계약을 맺은 백승호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2년여 만에 팀을 옮기게 됐다.

백승호의 다름슈타트 이적으로 같은 독일 2부 리그에서 뛰는 이청용(보훔),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한국인 선수 간 맞대결을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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