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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동식주택 제조 업체에 IoT 솔루션 공급


입력 2019.10.02 14:56 수정 2019.10.02 14:56        김은경 기자

‘홈 CCTV’ ‘AI 스피커’ 등 5종

LG유플러스가 이동식주택 제조 업체 져스틴하우스에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공급한다.ⓒLG유플러스

‘홈 CCTV’ ‘AI 스피커’ 등 5종

LG유플러스는 이동식주택 제조 업체 져스틴하우스에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IoT 솔루션은 홈 폐쇄회로(CC)TV, IoT플러그, IoT스위치, 인공지능(AI)스피커, AI 리모컨허브 등 5종이다.

IoT가 도입된 이동식주택은 LG유플러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언제든 원격으로 실내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홈 CCTV로 24시간 이동식주택의 모니터링 및 침입 감지가 가능하다. 방문시점에 맞춰 앱으로 냉·난방기를 제어하거나 조명을 켤 수 있다.

IoT 플러그와 연동해 이동하는 중에 수경재배용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켜거나, 텃밭에 물을 주고, 동물사료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AI스피커를 활용해 음성명령으로 LG유플러스 홈IoT 기기들과 로봇청소기, 밥솥, 가습기 등 별도 구입하는 가전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동우 LG유플러스 홈제휴영업담당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동식주택 시장에서 IoT 기술은 고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보안 및 안전을 확보하며 전원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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