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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V50S 씽큐 체험단 모집에 2만명 지원”


입력 2019.10.03 11:00 수정 2019.10.03 10:43        김은경 기자

40%가량이 직장인 비율 높은 ‘30대’

타사 제품 사용 중인 고객 70% 차지

LG전자 ‘LG V50S 씽큐(ThinQ)’.ⓒLG전자 LG전자 ‘LG V50S 씽큐(ThinQ)’.ⓒLG전자

40%가량이 직장인 비율 높은 ‘30대’
타사 제품 사용 중인 고객 70% 차지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하고 있는 ‘LG V50S 씽큐(ThinQ) 체험단 모집’ 행사에 6일 동안 2만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70:1에 달한다. 일 평균 지원자 수는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LG G8 씽큐’ 체험단을 모집했을 때에 비해 세 배 가량 많고, LG V50 씽큐과 비교해도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40%가량은 직장인 비율이 높은 30대로 나타났는데, 이는 특히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은 직장인 층에서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LG 스마트폰이 아닌 타사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 비중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LG V50S 씽큐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듀얼스크린을 기본 증정한다. 전면에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480초 순간포착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액션샷’ ▲초고화질 저속촬영이 가능한 ‘4K 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키는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기능 등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전용 액세서리 듀얼스크린은 전작에 없던 2.1형 전면 알림창을 탑재해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듀얼 스크린은 LG V50S 씽큐와 동일한 6.4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작은 듀얼스크린과 서로 화면 크기가 달랐다.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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